피아바(FIABA)

원래 1800 사이즈의 오클렛 식탁을 보기 위해 판교 쇼룸을 방문 했습니다. 

원래의 목적과는 달리 럼 테이블을 보자말자 이 테이블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 저희 주방 여유공간이 1950 정도라 2000 사이즈는 복도로 튀어나와 보기 좋지 않겠다는 생각, 주방 대비 너무 클까봐 걱정을 했었습니다.(이런 생각들은 모두 기우였습니다. ^^;;) 

 그 이유는 식탁의 모양이 모서리로 갈수록 좁아지는 라운드 형태이기에 설치 후 2000의 크기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. 

막상 설치하고 나니 공간에 찰떡처럼 잘 어울리고 사이즈도 부담 되지 않았습니다.

그리고 식탁이 주는 분위기가 평범한 주방을 더욱더 고급스럽게 확 바꿔줬습니다.

다리가 쇠로 만든 둥근 곡선 모양, 상판 모양이 타원형, 원형, 직사각형 등 보통의 테이블엔  없는 형태라 더 가치 있어 보입니다.

그리고 식탁이 아릅답다보니 어떤 조명과도 무난하게 다 잘 어울려 참 잘만든 제품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. ^^

 너무나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것에 제가 다 뿌듯해졌습니다. 그래서 저희는 럼 테이블을 선택 했다는것에 아주 만족합니다. 

 리뷰를 위해 사진을 찍어 올렸지만 저희가 찍은 사진으로 이 식탁의 가치를 모두 담아내지 못하는것이 아쉬울 뿐 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