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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VIEW

오클렛 원형식탁 신혼부부 작은 집에 딱

저희는 당분간 살 집으로 작은 집을 골랐습니다.

거실이 좁아 식탁을 어떤것을 둘까 고민을 참 많이 했는데요.

아무리 신혼부부라 2명이라고 하더라도, 2인밖에 앉을 수 없는 식탁은 싫었습니다.

손님이 올 수도 있고, 2인용 식탁은 공간 여유가 적어 둘이 식사할 때도 식기들이 걸리적 거릴 것 같아서였습니다.


어느날 어머니께서 보내오신 피아바 링크!

세라믹으로 아주 아름답게 빠진 식탁이 딱 제 스타일이었습니다.

원목이나 대리석을 원하지 않았던 저에게 딱이었던 피아바.

그리고 열에 강해 신경이 덜 쓰이는 세라믹이라는 소재가 참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.


처음에는 조금 더 큰 사이즈인 Pier 식탁이 더 끌렸으나

지름 1000이 넘으니 작은 저희 거실에는 부담스러울 것 같았습니다.

또 앉았을 때 다리가 불편할 것 같았구요.


저희가 결정한 것은 오클렛 식탁이었습니다.


그중에서도 조금 큰 사이즈, 정사각형 사이즈, 원형 사이즈 사이에서 심각한 고민을 하다가

상판이 마치 달 표면처럼 아름다운 원형으로 선택했습니다.


저희는 공간확보를 위해 평소에는 저렇게 벽에 붙여서 사용을 합니다.

둘이서 90도 각도에서 식사를 하니 마주보고 먹는 것보다 친밀한 것 같고 편하더라고요.


옮기기도 쉬워서 손님이 오시거나 느낌을 내고 싶을때는 거실 중앙으로 꺼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.


설치도 배송기사분께서 빠르고 정확하게 해주셨구요

뭐가 묻었을 때도 금방 쉽게 지워져서 관리도 참 좋습니다.


한가지 불편한 점이라면 다리가 바깥으로 뻗어있는 형태라 조심하지 않으면 발가락을 찧기도 합니다.

예쁜 식탁을 위해서 저희는 발가락 쯤은 잃을 감수하고 있습니다^^

또, 식기를 끌어서 움직일 때는 상판이 세라믹이기 때문에 돌 긁는 소리가 납니다.

신경쓰이시는 분들은 테이블 매트를 깔아도 좋으실 것 같아요.


4인까지 거뜬히 사용 가능해 (근데 3인에게 최적일 것 같긴 합니다.) 저희는 아이가 생겨도 계속 사용하려고 합니다.


좋은 제품 감사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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